7.2 한국 생활 적응

DUY씨의 이야기: “고향과 가족이 너무 그리워요.”
나이: 33
직업: 제조업 노동자
언어: 베트남어, 서툰 한국어
가족: 기혼. 부인과 아이들은 베트남에 거주
특징: 한국에 처음 방문 및 이주
건강상태: 무릎 통증
체류자격: E-9(비전문취업)

요즘 들어 가족과 고향이 너무 그리워요. 그리고 외로움을 많이 느껴요.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까요?

DUY씨가 느끼는 외로움, 무기력, 답답함은 새로운 국가에 적응할 때 드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. 혼 자서 고민하기 보다 베트남에서 온 이주민들과 모임을 갖거나 가족과 연락을 자주 하면 좋습니다. 또한, 규칙적인 식사, 휴 식 그리고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

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을 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받으세요.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베트 남어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필요한 경우, 외부상담기관이나 병원에 연계해 주기도 합니다. 고용노동부 산하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- 8장 ‘8.1주요연락처’ 참고. 다문화가족지원센터 – 8장 주요 연락처에서 ‘8.7 다문 화가족지원센터’ 참고

다문화가족지원센터

지역별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있습니다. 이주민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 도록 지원합니다:
1. 한국어/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..
2. 가족, 성평등, 인권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.
3.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합니다.
4. 상담을 제공합니다.
가까운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어디인지 확인하세요.(다문화가족지원센터 – 8장 주 요 연락처에서 ‘8.7 다문화가족지원센터’ 참고)

다누리콜센터

다누리콜센터 ☎1577-1366 (베트남어 가능)에서 가까운 외국인 지원센터의 정보와 제공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베트남 현지 정신건강 지원기관에 연락하시면 베트남어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(베트남 현지 정신건강 상담기관 – 8 장 주요연락처 ‘8.6 베트남 현지 정신건강 상담기관’ 참고) 베트남 현지 정신건강 상담기관)

7.3 우울증과 자살 예방

MAI씨 친구의 이야기: “친구가 우울증인 것 같아요”

요즘 한국 생활은 어때? 지낼만 해? 우리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 할까?

나 요즘 너무 힘들어. 베트남에 돌아가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어.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기분이 계속 우울하고 안 좋아. 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.

한국에 있는 베트남 친구가 우울증인 것 같아요.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? 어디에 도움 을 청해야 할까요?

i친구와 함께 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전화상담을 주선해 보세요. 베트남어 통역 지원됩니다. 다누리 콜센터 ( 1577-1366) 에 전화해서 베트남어 통역이 가능한 상담 기관 및 병원을 안내 받으세요..

그리고 3가지를 기억해주세요.:
1. 물어보기: 자살위험신호와 자살에 대한 생각을 물어봐 주세요..
2.들어주기: 자살을 생각한 이유와 삶의 이유를 들어주세요..
3.연결하기: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나 전문기관을 소개해 주세요.

1. 물어보기
HUYEN 요즘 왜 그렇게 힘든건지 물어봐도 될까?
2. 들어주기
그랬구나. 많이 힘들었겠다
3. 연결하기
나랑 같이 외국인지원센터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건 어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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